[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위즈코리아(대표 김기배)의 대표 개인정보 접속기록 보안 관리 솔루션 ‘위즈블랙박스슈트(WEEDS BlackBox Suite)’를 도입한다.
한국중부발전에 도입될 위즈블랙박스슈트는 SW 방식의 접속기록 생성방식을 적용한 제품으로 일체의 누락 없는 개인정보 접속기록을 생성하고, 분석해 내부부정사용을 식별하는 개인정보보호 프로세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일원화해 제공한다. 또한 대상 시스템의 화면추가, 기능변경 등 내외부의 환경변화가 있어도 WAS의 재기동 등 별도의 대응이 필요하지 않는 등 관리의 편의성이 보장된 것도 특징이다. 무엇보다 업무 증적, 감사 증적을 생성하는 Trace Series와 생성된 업무 증적을 수집하고 분석 및 모니터링하는 BlackBoxSuite로 구성돼 WAS, C/S 환경은 물론 DB서버에 직접 접근하는 환경까지 지원 가능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동종 업계 내 차별성 획득에 성공한 제품이다. 이밖에도 GS인증과 CC인증을 취득하고 업계 최초로 2015년부터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이 되어있다.
위즈코리아 김기배 대표는 “한국중부발전은 매출액 5조 규모의 거대 공기업으로 약 3,000명이 근무해 보안에 있어 더욱 효과적인 관리체계가 필수적인 만큼 PoC(Proof of Concept)를 통해 기술적으로 완벽히 검증된 제품을 선정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위즈블랙박스슈트는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안전조치의 의무를 완벽히 준수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으로 한국수력원자력에 이어 중부발전까지 수주하게 된 것은 제품력과 기술지원력을 중요시하는 공공기관의 공식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위즈코리아는 NW에서 패킷을 미러링해 남기는 NW방식과 시스템에 로깅모듈을 직접 플러그인하는 SW방식뿐만 아니라 DB 로컬로깅방식까지 포함한 솔루션과 원천기술 특허를 모두 보유한 기업이다. 300여 곳이 넘는 고객이 운영하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 10,000여대에 위즈블랙박스슈트 솔루션이 적용되어 안정적으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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