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게 보안 업데이트 진행해야
[보안뉴스 권 준 기자] UI 및 리포팅 툴 개발업체 액티브소프트의 대표적인 통합개발도구인 마이빌더(MyBuilder) 액티브X 및 뷰어 제품의 명령어삽입 취약점이 발견돼 신속한 보안 업데이트가 요구되고 있다.
[이미지=액티브소프트 홈페이지 캡처]
액티브소프트에 따르면 마이빌더 ActiveX MBV32U.ocx)에서 검증이 미흡한 함수를 사용해 발생하는 임의 명령어 삽입 및 실행 취약점(CVE-2019-12811)과 뷰어의 특정 설정파일을 조작할 경우 발생하는 임의 명령어 삽입 및 실행 취약점(CVE-2019-12812)이 발견됐다.
마이빌더는 복잡하고 다양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리포팅 프로그램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개발도구로 액티브소프트의 주력제품이다.
심각도(CVSS)가 HIGH(8.8)에 해당하는 이번 취약점에 영향을 받는 제품은 MyBuilder 6.2.2019.814 이전 버전으로, 해당 버전을 사용 중인 이용자는 액티브소프트 고객센터를 통해 보안패치를 적용받거나 MyBuilder 6.2.2019.814 이상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액티브소프트 고객센터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국번없이 11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당 취약점은 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rCERT) 홈페이지를 통해 백정운 씨가 제공해 알려졌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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