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SAK 공공-공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보안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 스마트항공기업으로 항공보안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가 주최한 ‘2018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공공- 공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탁월한 경영과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안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와 기술, 제품과 솔루션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우리 사회전반에 걸쳐 보안수준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공공부문대상 부문은 △기업지원(200) △기술지원(100) △산업발전(300) △시장개척(100) △성과창출(100) △미원해결(200) 6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선정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전사적으로 수립한 스마트 공항 100대 과제를 바탕으로 인천공항만의 스마트공항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공항으로 도약중이다. 인천공항 스마트 100대 과제는 홈 체크인/홈 백드랍, 생체인증 출국 심사, 무인 면세매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인천공항의 운영절차 전반과 고객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보안을 위한 시설과 장비도 확충했다. 지난 5월 공항 상주직원의 보안구역 출입통제를 위해 손가락을 직접 접촉하지 않아도 지문인식이 가능한 비접촉식 지문인식 기술을 시범 도입하는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공항보안 시스템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날 공공- 공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종오 보안장비팀장은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수상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내 보안산업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신 보안 솔루션과 국내 우수제품을 적극 도입하는 등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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