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밀양시]
밀양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9월 29일 22시 15분경 부북면 춘화리 인근에서 오토바이 운전자(77세, 남)를 치고 도주한 차량을 신속하고 면밀한 CCTV 영상 분석으로 용의 차량을 특정해 범인 검거에 기여했으며, 3월 28일 18시 55분경 삼문동 노상의 폭행 현장을 실시간 관제해 112에 신고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했다.
이와 관련해 밀양경찰서는 CCTV관제센터의 공로를 인정해 지난달 29일 관제센터 직원 1명, 관제요원 2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밀양시 김진출 행정국장은 “관제센터의 신속하고 정확한 모니터링으로 용의자로 특정해 검거까지 도울 수 있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CCTV통합관제센터는 밀양경찰서와 상호 협조해 안전한 밀양시 건설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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