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녀시대 윤아 인스타그램 해킹
소녀시대 윤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자신도 모르게 인스타그램의 비밀번호가 바뀌어 로그인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2. 연예인의 계정탈취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 6월 말에는 아역스타 서신애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탈취당했다며 글을 올린 바 있다. 아이돌그룹 뉴이스트W의 멤버 JR도 컴백을 앞두고 인스타그램 해킹을 당했다.
3. 해외 계정도 예외없이 피해를 당했다. 2016년 12월에는 소니뮤직 글로벌 공식 트위터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사망했다는 글을 올려 해킹 소동을 겪었다.
4. 인스타그램은 최근 공식계정 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인증배지’ 신청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가짜계정을 색출하겠다는 의지지만 해결책이 될 것 같지는 않다.
5. 인스타그램 등 SNS를 해킹당했다면, 비밀번호를 재설정하고, 2단계 인증 등 보안을 강화하자. 또 자주 사용하는 SNS나 웹사이트의 비밀번호는 다르게 설정하자.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