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연말이 다가오면서 기업들도 슬슬 인력채용에 시동을 거는 느낌이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는 두 개의 기업이 보안인재 모집에 나섰다. 우리나라 대표 포털 네이버는 시큐리티 엔지니어 경력사원을, 게임 라그나로크로 이름을 날린 게임회사 그라비티에서는 정보보안과 서버 운영 담당자를 모집한다.
이번 주에는 17개 기업이 보안인력을 모집한다. 신입만 채용하는 기업은 1곳이며, 신입과 경력직을 함께 채용하거나 경력에 상관없이 인력을 채용하는 기업도 1곳이다.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경력직을 채용하는 기업은 12곳이다.
네이버에서는 네이버 서비스의 보안위협을 분석하거나, 보안위협의 조기 탐지 및 대응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때문에 웹 서비스 보안 취약점 분석, 모바일 앱 취약점 분석, IoT 디바이스 취약점 분석, 악성코드 분석, 시스템/네트워크 보안 등에서의 경험과 기술이 필요하다. 학력제한은 없으며, 문제를 해결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거나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실행력아 강한 사람을 채용한다.
그라비티는 정보보안 및 OFFICE365를 운영할 주임, 사원, 팀원급 직원을 모집한다. 정보보안과 가상 서버 운영, AWS 클라우드 매니지먼트와 OFFICE365 관리, 서버 및 네트워크 운영/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역시 학력 제한은 없으며, AWS, MCSE+Internet-Microsoft, CCNA-시스코 등 자격증을 우대한다.
▲ 자료 : 취업포탈 잡코리아(http://www.jobkorea.co.kr/Recruit/)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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