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문가용] 현지 시각으로 7월 18일,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대략 18일에서 19일로 넘어오는 밤 사이에 미국의 National Vulnerability Database을 통해 발표된 취약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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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VE-2016-5385
PHP 7.0.8까지의 취약점으로 RFC 3875 섹션의 4.1.18 네임스페이스 충돌문제를 제대로 address하지 않는다. 즉 HTTP_PROXY 환경 변수에서 신뢰도가 낮은 클라이언트 데이터로부터 애플리케이션을 올바르게 보호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로써 원격의 공격자가 애플리케이션의 아웃바운드 HTTP 트래픽을 우회시킬 수 있게 된다.
2. CVE-2016-5386
Go 1.6 버전까지의 net/http 패키지에 있는 취약점으로 RFC 3875 섹션의 4.1.18 네임스페이스 충돌을 제대로 address하지 않는다. HTTP_PROXY 환경 변수에서 신뢰도가 낮은 클라이언트 데이터로부터 CGI 애플리케이션들을 올바르게 보호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로써 원격의 공격자가 CGI 애플리케이션의 아웃바운드 HTTP 트래픽을 우회시킬 수 있게 된다.
3. CVE-2016-5387
Apache HTTP Server 2.4.23 버전까지의 취약점으로 RFC 3875 섹션 4.1.18을 제대로 따르지 않는다. HTTP_PROXY 환경 변수에서 신뢰도가 낮은 클라이언트 데이터로부터 애플리케이션들을 올바르게 보호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로써 원격의 공격자가 애플리케이션의 아웃바운드 HTTP 트래픽을 우회시킬 수 있게 된다.
4. CVE-2016-5388
Apache Tomcat 8.5.4까지의 취약점으로 CGI Servlet이 활성화되면 RFC 3875 섹션 4.1.18을 따른다. HTTP_PROXY 환경 변수에서 신뢰도가 낮은 클라이언트 데이터로부터 애플리케이션들을 올바르게 보호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로써 원격의 공격자가 애플리케이션의 아웃바운드 HTTP 트래픽을 우회시킬 수 있게 된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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