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20건의 기술특허 보유
[보안뉴스 호애진]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를 위한 ‘바이패스 네트워크 장치와 모듈’, ‘NAT 이전 사설 IP 주소 정보 획득’ 관련 특허 2종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바이패스는 네트워크 및 보안장치에서 장비의 전원이 꺼지는 상황에서도 네트워크 단절 없이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이다.
특허 받은 파이오링크 바이패스 모듈은 기존 장치보다 작고 심플한 하드웨어 구조임에도 안정성을 강화시켰다. 또한 제조비용을 90%나 획기적으로 줄이는 하드웨어 디자인 기술로 비용절감 효과가 크다.
또한 NAT 이전의 사설 IP 주소 정보 획득 기술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악성코드 유포, 좀비PC 등의 보안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특허다.
사내망에서 사용되는 사설 IP주소는 공인망의 인터넷 연결을 위해 공인 IP로 변환된다. 문제를 일으키는 공격 진원지를 알기 위해서는 공인망에 위치한 네트워크 장비 또는 IP변환 이전의 사설 IP주소와 해당 장치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는 것이 필수다.
회사는 해당 특허기술이 기존 대비 검색의 정확성, 검색 속도 및 효율성에서 월등히 뛰어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파이오링크는 이번 특허로 국내·외 20건의 기술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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