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태형] 모바일 웹 빌더 솔루션 전문 업체 가비아가 20일 쉽고 편한 모바일 페이지 제작 서비스, ‘스마트페이지 서비스 (http://mobile.gabia.com/smartpage)’를 한국과 일본에 동시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페이지 서비스는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고르고 데이터 입력만 하면 모바일페이지가 만들어지는 것으로, 가비아의 기존 모바일 웹 빌더 솔루션에 비해 단순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디자인이나 HTML을 모르는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비아는 스마트 페이지가 간단한 회사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같은 구성으로 여러 장의 명함, 여러 곳의 지점 홈페이지, 제품 페이지, 음식 레시피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아직까지 모바일 웹 사이트를 만들지 못한 중소기업들이나 모바일 청첩장, 돌잔치 초대장 등을 만들고자 하는 개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해 글로벌웹과의 제휴를 통해 일본 시장에 HIM빌더 서비스(일본내 서비스명 Smartbuilder Professional 버전)를 출시해 서비스하고 있는 가비아는 보다 가벼운 형태의 모바일 페이지 제작 서비스에 대한 일본 사용자들의 기호를 따라 국내 서비스 출시 시점에 맞춰 스마트페이지서비스(http://smartbuilder.jp, 일본내 서비스명 Smartbuilder Lite버전)를 출시, 본격적인 영업에 임할 방침이다.
가비아 김병남 부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스마트페이지 서비스는 복잡한 절차나 기술적인 어려움이 전혀 없어 모바일 접근을 어려워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출시 전부터 주요 제휴사들과 네티즌들의 반응이 좋았던 일본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비아는 이번 스마트페이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 이달 말까지 이벤트 응모자 및 유료 서비스 신청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도서, 스마트HD동영상 할인권, 기프티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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