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바로 열어보는 내 폴더로 생활이 편리해진다”
[보안뉴스 김태형] 다음커뮤니케이션은 PC와 스마트폰에서 문서나 사진 등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나만의 저장 공간인 다음 클라우드(http://cloud.daum.net)'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최대 20GB까지 무료로 문서나 사진을 손쉽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다음 클라우드’를 이제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다음 클라우드에 바로 올릴 수 있으며, 다음 클라우드에 저장된 다양한 파일과 사진 등을 아이폰 클라우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클라우드 모바일 앱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주요 기능은 ▲클라우드 웹에 저장된 모든 파일을 모바일에서 확인 가능 ▲문서, 이미지뿐만 아니라 음악, 동영상 바로 실행 가능 ▲아이폰에 저장된 여러 개의 사진 및 동영상을 한번에 클라우드로 업로드 가능 ▲원하는 파일을 메일로 전송하거나 폴더째 공유 가능 ▲내 보관함에 사진 및 문서 파일 저장시, 데이터 요금 걱정없이 오프라인에서도 이용 가능 ▲사생활 보호를 위해 앱 암호설정 기능 등을 제공한다.
다음 권지영 커뮤니케이션기획팀장은 “다음 클라우드 모바일 앱 출시로 PC와 모바일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예정이며 안드로이드폰용 애플리케이션도 5월에 출시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3월 출시한 다음 클라우드는 20GB의 저장 용량, 파일 한 개당 최대 4GB까지 업로드가 가능하며 사진 및 문서 협업이 많은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윈도우나 맥과 같은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PC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음 클라우드’ 웹과 내 PC에 동일한 저장 내용을 바로 반영하는 싱크(동기화) 기능을 지원한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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