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서비스기업, 변리사, 대학 기술이전센터 등 대상 간담회 개최
수수료 제도, KIPRISPlus 및 전자출원시스템 등 관련 의견 수렴

특허청은 3일 서울 역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지식재산서비스기업과 변리사, 대학 기술이전센터 등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재환 국장(앞줄 정중앙)이 간담회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특허청]

이번 간담회는 수수료 제도와 KIPRIS플러스 및 전자출원시스템 등의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해 산업재산 정보서비스업 활성화를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은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및 변리사 등과 그간 개편된 수수료 제도, 민간 수요가 높은 지식재산데이터 개방 및 특허 신청 시 사용하는 명세서작성기의 새로운 버전 등을 소개하고, 산업재산 공보를 통해 공개되는 개인 주소정보의 게재 방식 개선(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정재환 특허청 산업재산정보국장은 “우리나라 산업재산 정보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사용자 친화적 수수료 제도 및 특허데이터의 개방ㆍ확산 확대 등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개선 의견을 명품특허 창출 등 청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IP전략연구소 (kdong@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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