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준 보안 표준 유지할 것”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모두싸인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경영 시스템(PIMS)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277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자료: 모두싸인]
이번 인증 취득은 모두싸인이 이미 보유한 ISO27001·27017·27018을 유지하며, 개인정보보호에 특화된 요건까지 충족했음을 의미한다. 최근 중요성이 더욱 커진 개인정보보호에 있어 회사의 노력과 체계적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모두싸인은 고객 정보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전자서명 서비스 핵심 요소인 보안 분야에 지속적 투자와 관심을 이어왔다. 2020년 ISO 27001 인증을 시작으로 2024년 ISMS-P와 CSAP, ISO 27017, ISO 27018 등 다수의 보안 및 제품 인증을 취득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기술보호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ISO 27701 인증 취득을 통해 모두싸인은 서비스 신뢰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전자서명 서비스 도입에 있어 서비스 제공자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역량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모두싸인은 ISO 27701 인증에 안주하지 않고, 개인정보보보 및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보안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급변하는 사이버보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속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김진범 모두싸인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이번 인증 획득은 강력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의지와 시스템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보안 표준을 유지하고, 끊임없는 혁신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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