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보안 솔루션을 무상 체험하고, 보안 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자료: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최근 랜섬웨어와 제로데이, 지능형 지속 위협(APT), AI를 활용한 공격 등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형태가 다변화되고 있다.
이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국내 기업을 위해 사이버 침해 대응 전문팀을 신설했다. 국내 보안 전문가와 글로벌 인텔리전스 역량을 기반으로 선제적인 보안 전략을 제공한다. 보안 사고 발생 시 24시간 즉시 가능한 전용 핫라인도 구축했다.
이번 무료진단 서비스는 이 회사의 차세대 방화벽(NGFW)과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인 ‘코어텍스 XDR’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보안 위협 탐지 및 대응 체계 구축 △사이버 침해 진단 △전문 컨설팅 등이다. 이를 통해 사이버 침해 위협을 사전에 진단하고 차단할 수 있다.
코어텍스 XDR은 2024년 마이터어택 프레임워크 평가에서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및 확장된 탐지 및 대응(XDR)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참가 업체 중 유일하게 100% 탐지율과 0% 오탐률을 기록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AI 및 머신러닝 기반 행위 분석과 측면 이동 탐지, 실시간 악성 행위 차단 기능을 통합해 정교화된 공격에 대응하고 있다. 이 회사 연구 기관 ‘유닛 42’는 미국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로부터 사이버 침해 사고 대응 서비스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클라우드 보안, 인텔리전스 역량, 조직 구조 등 9개 평가 항목 전반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박상규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최근 국내 기업들의 사이버 공격 피해를 지켜보며 기업 경영자와 보안 책임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전문 대응팀을 신설해 무료 진단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악성코드나 해킹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이버 보안 향상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무료진단 서비스는 신청은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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