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보안 선도기업 임퍼바가 권위 있는 연구 기관인 포레스터의 ‘포레스터 웨이브™: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솔루션, Q1 2025’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2023년 말 탈레스의 인수 이후에도 시장 내 강세를 유지하며 전략적 비전의 유효성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임퍼바는 밝혔다.

▲임퍼바, 포레스터 웨이브 보고서에서 WAF 리더로 선정[자료: 임퍼바]
오늘날 디지털 중심 세계에서 웹 애플리케이션과 API 보호는 모든 산업 분야의 기업들에게 핵심적인 과제가 됐다. 임퍼바는 점점 더 정교해지는 위협으로부터 가장 가치 있는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고자 할 때, ‘방화벽 리더’라는 타이틀이 기업들이 신뢰하는 파트너로서의 지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포레스터 웨이브 보고서가 임퍼바를 리더로 꼽은 이유는, 임퍼바가 고객 중심 혁신 센터, 해커톤과 같은 내부 이벤트, 그리고 활용 사례를 확장하기 위한 파트너십 등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왔기 때문이다. 임퍼바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와 워크로드를 더 잘 지원하기 위해 제품을 탄력적인 WAF(웹방화벽, Web Application Firewall)로 확장하고 있다.
임퍼바는 이번 선정이 기술적 성취를 넘어 고객에게 제공하는 실질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포레스터는 고객 설문에 참여한 고객들이 임퍼바의 탐지 능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94% 이상의 고객이 최소한의 설정만으로도 완벽하게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임퍼바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능을 확장해 AI 혁신과 강화된 위협 탐지 기능,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야의 최전선에서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