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대표 김태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펜타시큐리티가 중소기업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 서비스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자료: 펜타시큐리티]
이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비용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수요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경우 정부가 이용 금액의 80%를 부담한다. 비용 부담으로 서비스 도입이 어려웠던 중소기업에 보안 환경을 효과적으로 구축할 기회를 제공한다.
펜타시큐리티는 보안관리자 없이도 웹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할 수 있는 클라우드 보안 SaaS 플랫폼 ‘클라우드브릭(Cloudbric)’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브릭’은 최소한의 설정만으로 고도의 보안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빠른 대응이 가능하고, 세부 옵션 조정으로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단계별 정책 설정 등이 가능하다.
정태준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은 “중소기업 자체적으로 충분한 전산 역량을 갖추는 데 가장 어려운 난관은 보안 부문”이라며 “자체 보안 전문가 확보와 보안 환경 구축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위해 전 세계 171개국 1100여 개 기업이 이용 중인 ‘클라우드브릭’ 서비스로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펜타시큐리티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분야를 총망라, 국내·외서 지난 한 해 동안 매출과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 우수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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