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채널 or 4채널 왜곡보정, 화재 조기 감지, 번호 인식 등 기능 제공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영상기기 전문기업 와이즈콘(대표 홍두영)이 고객사의 요청에 맞춰 5MP 및 12MP 해상도를 지원하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주차유도 카메라 모듈’의 기능을 확장·개선한 플러스 버전을 출시했다.

▲12MP(좌), 5MP(우) AI 주차유도 카메라 모듈 이미지[이미지:와이즈콘]
플러스 버전의 ‘온디바이스 AI 기반 주차유도 카메라 모듈’은 △실시간 동시 동작 △2채널 or 4채널 디와핑(De-warping : 왜곡보정) △화재 조기 감지(연기 및 화염 감지) △주차유무 감지(최대 12면 이상) △번호인식(내차 찾기 기능) △어안 및 디와핑 동영상 및 JPGE 동시 스트리밍 지원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와이즈콘은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강력한 R&D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끊임없이 투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차유도 카메라 모듈 외에도 ANPR 카메라 및 산업용 카메라 모듈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각 산업 환경에 최적화한 다양한 이미지 센서를 활용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폭넓게 응용할 수 있다.
홍두영 와이즈콘 대표는 “플러스 버전의 AI 주차유도 카메라 모듈은 단순한 주차유도 시스템을 넘어 스마트시티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모빌리티 플랫폼 및 주차공유 시스템과의 연계 및 자사가 보유한 관련 특허들을 통해 더 진화된 주차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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