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건강관리 솔루션 ‘UBio-Core HealthID’ 관람객 이목 끌어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바이오인식 보안 솔루션 기업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는 14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규모의 보안 전시회 ┖인터섹 2025┖(Imtersec 2025)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인터섹 2025의 유니온커뮤니티 부스 전경 [사진=유니온커뮤니티]
올해로 26회차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에는 140여 개국의 정부 기관 및 산업 관계자가 현장을 찾았다. 최근 중동은 미래형 신도시 개발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젝트가 전개되면서 출입통제를 비롯한 다양한 보안 관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유니온은 전시 부스에 생체인식 출입통제 단말기와 휴대용 근태관리 솔루션 그리고 신규 솔루션인 UBio-Core를 선보였다. 아울러 글로벌 통합 관제 기업인 마일스톤 시스템즈와 시스템 연동에 대한 시연도 진행했다.
유니온은 UBio-Core HealthID가 참관객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솔루션은 얼굴인식 단말기를 통해 심박수·심혈관지수·스트레스 지수 등 건강 지표를 취합해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해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장명훈 유니온커뮤니티 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하고 중동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새롭게 선보인 솔루션이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는데, 이에 기반한 신규 비즈니스 확대를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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