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차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참여... 중소기업·소상공인 보안 데이터 지원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안랩(강석균 대표)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로고=안랩]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한다. 디지털 기반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바우처 형식 데이터 상품과 활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초기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기업, 예비창업자 등이다.
올해 안랩은 ‘데이터상품’ 부문에 자사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에 기반한 사이버 위협 정보를 지원한다.
정보는 안랩이 분석한 위협침해지표(IoC, Indicator of Compromise) 기반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와 주요 보안 소식 등 정교한 위협 내용을 담고 있다. 수요기업은 해당 정보를 서비스·제품 개발, 업무·운영 효율화 등 비즈니스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 전무는 “이번 사업에서 제공하는 사이버 위협 정보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안랩의 보안 노하우를 집약한 보안 인텔리전스”라며 “수요기업 비즈니스 활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분야를 총망라, 국내∙외서 지난 한 해 동안 매출과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 우수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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