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강화된 투자자 보호와 보안위협탐지 시스템으로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 앞장선다

2024-11-23 08:55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불공정거래 감시 프로세스, 차세대 AML 시스템 등 투자자 보호 강화
AI 기반 보안위협탐지 시스템, 24시간 고객센터 운영해 이용자 피해 방지 노력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빗썸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프로그램’을 한층 더 강화한다.


[로고=빗썸]

우선 불공정거래 사전 차단 및 자금세탁방지(AML)를 위한 시스템 강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빗썸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앞서 불공정거래 감시를 위해 신설한 전담 조직 ‘시장감시실’에 전문 인력을 대거 충원하는 한편, 공익 제보 및 임직원 비위 행위와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제보 채널을 운영하고 보상금도 대폭 강화했다. 여기에 주요 이상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자전거래 방지 시스템’ 도입도 준비하고 있다.

자금세탁방지 역량 강화를 위한 ‘차세대 자금세탁방지 시스템’도 구축했다. 지난 7월 자체 개발 시스템으로 구축한 차세대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본격 운영함으로써, 외부 솔루션의 기능상 한계를 벗어나 고객확인(KYC)·의심거래보고(STR) 등 다양한 AML 업무 영역에서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자 자산 관리 안정성과 투명성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빗썸은 원화 예치금은 제휴 은행인 NH농협은행에 수탁해 관리하고 있으며, 예치 가상자산은 분기별로 외부 감사 회계 법인과 실사한 결과를 공개하는 등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서 요구하는 기준보다 더 높은 기준으로 준비금을 예치하고, 콜드월렛 보관 비율을 유지하는 등 이용자 보호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가상자산 거래를 위해 피해 예방 및 편의성 개선 작업도 진행 중이다. 우선 최근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거래소 사칭 피싱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보안위협탐지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빗썸의 보안위협탐지 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사이버 위협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해 다양한 위협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이다. 웹상에 생성된 거래소 사칭 사이트 등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48시간 내로 차단하는 한편 72시간 내로 피해 고객 확인 및 안내까지 진행할 수 있다. 실제 해당 시스템으로 최근 약 50억원 규모의 거래소 사칭 사이트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도 했다.

또한 기존 24시간 긴급 사고 접수 센터는 기능을 확장해 24시간 전화 및 채팅 상담이 가능한 국내 유일 ‘24시간 고객 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는 “보다 고도화된 투자자 보호 시스템으로 빗썸 이용자에게 안전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알티솔루션

    • 인콘

    • 엔텍디바이스코리아

    • 마이크로시스템

    • TVT코리아

    • 아이디스

    • 씨프로

    • 웹게이트

    • 지오멕스소프트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비엔비상사

    • 원우이엔지

    • 지인테크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이화트론

    • 다누시스

    • 테크스피어

    • 렉스젠

    • 슈프리마

    • 혜성테크윈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비전정보통신

    • 인텔리빅스

    • 경인씨엔에스

    • 세연테크

    • 성현시스템

    • 한결피아이에프

    • 유니뷰코리아

    • 디비시스

    • 프로브디지털

    • 스피어AX

    • 투윈스컴

    • 트루엔

    • 한국씨텍

    • 위트콘

    • 유에치디프로

    • 넥스트림

    • 포엠아이텍

    • 세렉스

    • 제이슨

    • 라온시큐어

    • 시만텍

    • 유니닥스

    • 사이버아크

    • 한국IBM

    •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 에프에스네트워크

    • 네이즈

    • 케이제이테크

    • 셀링스시스템

    • 창성에이스산업

    • 아이엔아이

    • 미래시그널

    • 새눈

    • 에스에스티랩

    • 유투에스알

    • 에이앤티코리아

    • 네티마시스템

    • 태정이엔지

    • 에이티앤넷

    • (주)일산정밀

    • 주식회사 에스카

    • 두레옵트로닉스

    • 넥스텝

    • 모스타

    • 에이앤티글로벌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 엘림광통신

    • 보문테크닉스

    • 지와이네트웍스

    • 티에스아이솔루션

    • 구네보코리아주식회사

    • 동양유니텍

    • 엔에스티정보통신

    • 엔시드

    • 포커스에이치앤에스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엠스톤

    • 글로넥스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세환엠에스(주)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MENU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