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인공지능 기술 및 정책 발전 분야의 공동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방산안보연구소(소장 류연승)는 20일 에이아이더뉴트리진과 ‘국방 인공지능 기술 및 정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명지대 방산안보연구소 류연승 소장과 에이아이더뉴트리진 이동훈 대표[사진=명지대학교 방산보안연구소]

협약식에는 명지대 방산안보연구소 류연승 소장과 에이아이더뉴트리진 이동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국방 인공지능 기술 및 정책 공동연구 △국방 AI 분야 전문인력 양성 △워크숍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명지대 방산안보연구소 류연승 소장은 “AI 기반의 방위산업은 국가전략산업으로서 우주, 사이버 등 국방산업 전반에 첨단 AI 기술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명지대학원 보안·안보학과 및 방산안보연구소가 에이아이더뉴트리진과 함께 국방 분야에서 AI 기술을 접목한 연구를 더욱 강화할 것이며 실질적인 협력으로 공동 연구와 인력 양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대는 대학원에 보안경영공학과, 방산안보학과, 융합보안안보학과를 개설해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15년에 설립된 방산안보연구소는 방위산업 발전과 보호 분야를 지속해서 연구하고 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