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DEFCON) 최다 우승 기록 보유한 티오리 화이트햇 해커들의 기술력 축적

[미국 샌프란시스코= 권준 기자] 5월 6일(현지시각)부터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RSAC 2024에서 한국관으로 참가한 티오리(대표 박세준)는 웹·클라우드 보안 통합 관리 솔루션 ‘Xint’를 공개해 집중 조명을 받았다.


▲한국관 내 티오리 부스와 박세준 대표[사진=보안뉴스]

티오리가 RSAC 2024에서 최초 공개한 ‘Xint’는 통합 보안 태세 관리 플랫폼(Unified Security Posture Platform)으로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인프라 환경 전반에 걸친 보안 운영을 간소화 및 자동화해주는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클라우드 보안 △외부 위협 탐지 △오펜시브 보안 AI 엔진 등 기능을 바탕으로, 공격자 관점에서 보안 취약점을 식별해 실시간 서비스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게 티오리 측의 설명이다.

티오리 박세준 대표는 “데프콘(DEFCON)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티오리 화이트햇 해커들의 기술력과 다양한 규모와 산업에서 축적된 오펜시브 사이버 보안 컨설팅 경험이 집약된 게 바로 Xint”라며, “Xint를 통해 더욱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티오리 미션을 구체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권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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