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권준 기자] 5월 6일(현지시각)부터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RSAC 2024에 한국관으로 참가한 에스에스앤씨(대표 한은혜)는 방화벽 정책 운영 자동화 솔루션 ‘FPMS(Firewall Policy Management System)’로 미국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한국관에 마련된 에스에스앤씨 부스 모습[사진=보안뉴스]
‘FPMS’는 원격근무가 일상화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보안의 첫 관문인 방화벽을 장애 없이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늘어나는 방화벽 정책을 설정하고 비즈니스 변경에 따라 빠르게 수정·적용해야 하는 방화벽 운영자의 업무를 자동화해 수동관리로 인한 실수와 오류를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중복, 미사용, 과오픈, 불필요, 기간만료 등 모든 이기종 방화벽의 정책을 자동으로 최적화해 운영 리소스의 80% 가량의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에스에스앤씨 측의 설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스에스앤씨 한은혜 대표는 한복 차림으로 해외 바이어들을 맞아 눈길을 끌었다. 한옥 디자인 느낌의 부스와 함께 막걸리 등을 준비한 에스에스앤씨는 K-보안은 물론 K-컬쳐 전파에도 당당히 한몫을 했다.
한편 에스에스앤씨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자,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2023의 사이버보안부문 대상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 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권준 기자(editor@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