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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한 국가의 전체 인구에 가까운 숫자가 생체 인증 정보 탈취 공작의 피해자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생체 정보 뿐만 아니라 이름, 성, 생년월일,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거주지 주소, 사진 등 민감한 개인정보들도 같이 유출됐다. CiberinteligenciaSV라는 자가 어떤 경로로 이러한 정보를 입수했는지는 아직까지 알 수 없다.
말말말 : “공개된 정보로는 매우 정교한 사기 행각을 벌일 수 있으며, 따라서 엘살바도르의 적잖은 국민들이 추가 사기 공격에 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국민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시큐리티어페어즈-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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