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시큐어, VIsion AI 기술을 통한 제로트러스트 근무 환경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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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체 IT 보안 영역으로 제로트러스트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피앤피시큐어는 Never Trust, Always Verify 원칙을 지키기 위해, 실시간 안면인증 보안 솔루션 ‘FaceLocker’를 통해 기존 업무환경에서 암묵적으로 신뢰해 왔던 3가지 트러스트(△시간 △공간 △의도)를 제거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FaceLocker’는 Vision AI 기술을 이용한 안면인증과 객체탐지 기능을 기반으로 노트북 카메라, 웹캠을 통해 사용자 얼굴을 분석해 지속적으로 본인임을 검증한다. 사용자 이석관리 기능을 통해 인가자 부재 시 화면을 차단하여 화면보호기가 작동하기까지의 시간 내 발생할 수 있는 정보유출을 방지하여 시간에 대한 믿음을 제거한다. 2인 이상 탐지 기능을 제공해 사무실 외 공공장소 업무 환경에서 ‘Shoulder Surfing Attack’과 같은 Visual Hacking을 방지해 공간에 대한 믿음을 제거한다. 또한, 카메라 탐지 기능으로 카메라·휴대폰 촬영으로 화면 정보를 유출하는 행위를 막고 사용자 의도에 대한 믿음 제거해 안전한 업무 환경을 만든다.
제로 트러스트 환경에서는 지속적 검증이 핵심이다. 사용자에게 지속적인 검증을 요청할 경우 불편함과 생산성 저하 문제가 따르지만, ‘FaceLocker’는 본인 인증을 위한 별도의 행위 없이 사용자가 화면을 보는 것만으로 무자각 지속 인증을 수행하여 위·변조가 불가능한 인증 수단을 편리하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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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보안, 보안인증서 전문브랜드 ‘유서트’와 디지털 서명 솔루션 ‘유싸인’ 선보여
한국기업보안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ISEC 2023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TLS‧SSL 전문 서비스 ‘유서트’와 국제 통용 디지털 서명 솔루션 ‘유싸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기업보안은 보안인증서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유서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인증서 전문 서비스 유서트는 24시간 기술지원과 방문 지원, 인증서 만료 및 갱신관리 등 고객 편의 제공으로 TLS‧SSL, Codesign 등 보안인증서 시장에서 고객 만족도와 서비스 수준을 발전시켰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국기업보안 전귀선 대표는 “15년여간 국내 보안시장에서 활동하면서 고객만족을 통해 기업을 성장시킨다는 근본적인 가치를 갖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10만여 고객사와 200개 파트너사가 그 노력의 결과다. 최근 선보인 디지털 서명 서비스 유싸인도 타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보안성과 법적 안정성, 해외 사용성 등 장점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서비스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유싸인 디지털 서명 솔루션의 경우 위변조방지, 서명 부인방지 등 보안과 법적 안정성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 글로벌 서명 보안인증서(AATL)를 사용해 해외의 서명법은 물론 각종 국제 규정을 충족, 대외의존도가 높은 국내 산업에서 국산 전자서명 솔루션으로서 그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국제 통용 디지털 서명 유싸인은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여 기본적인 계약서 작성은 물론 증명서 발급, 사내 보안 문서 생성, 연구 노트 등 문서 보안과 서명 기능이 함께 필요한 곳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강력한 문서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는 국내 대기업 총무시스템이나 미국 식품의약국(FDA) 문서 제출이 필요한 바이오 기업, 해외 선박을 대상으로 검사 증명서 발급이 필요한 기관에서 그 사용성이 입증되었다. 한편, 한국기업보안은 이번 ISEC 2023 강연 연사로 초청되어 행사 2일차(9월 20일 트랙C)에 디지털 문서와 전자계약 관련 글로벌 트랜드 및 인사이트를 청중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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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생성 AI의 사이버보안 혁신: 새로운 위협 탐지 및 대응
생성 AI가 사이버보안에서 주로 활용되는 방법의 하나는 위협 탐지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전통적인 방법은 대부분 알려진 패턴과 일치하는 서명 기반 탐지 시스템에 의존한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 방식은 새롭고 정교한 공격을 탐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AI 시스템은 머신러닝 알고리즘과 고급 분석을 활용해 잠재적인 위협을 나타낼 수 있는 패턴과 이상 징후를 식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보안 방법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악의적인 활동과 잠재적인 침해를 감지할 수 있다. AI와 사이버보안의 융합은 조직에 기회와 도전을 모두 제공한다. AI를 활용하면서도 AI의 잠재적인 오용에 대해 경계가 필요하다.
Microsoft Security Copilot(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코파일럿)은 AI 기반의 보안 분석 도구로, 분석가들이 빠르게 위협에 대응하고, 신호를 기계 속도로 처리하며, 위험 노출 수준을 수 분 안에 평가할 수 있게 해 준다. 보안팀은 생성 AI를 활용하여 숨겨진 패턴을 감지하고, 방어를 강화하고, 보안사건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이 도구는 Microsoft Sentinel(마이크로소프트 센티넬: SIEM+SOAR)과 함께 사용되며, 보안 전문가들이 위협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고, 대응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Microsoft Security Copilot의 장점 중 하나는 지속적으로 학습하여 새로운 위협을 인식하고 대응하는 능력이다. 이 도구는 조직의 보안 전략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 보안 콘퍼런스로 자리 잡은 ‘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3)’가 오는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ISEC 2023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엑스 전시장(Hall C)과 콘퍼런스룸(남, 3F)으로 확장 개최되면서, 20여개국 20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경연 역시 16개 트랙 90개 세션으로 더욱 풍성해졌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와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조사, 영상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3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개최 예정인 등 콘텐츠 질적 향상 및 강연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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