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IT 외신 사이버뉴스에 의하면 중국이 1만 3천 개의 위성을 최대한 빨리 지구 저궤도에 쏘아 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 위성들을 통해 스타링크처럼 인터넷을 지상의 사람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다만 여기에 인공지능 무기까지 탑재될 것이라고 하며, 이 무기를 통해 영역(중국 영공)을 침범한 스타링크 위성들을 공격할 계획임을 밝히기도 했다. 스타링크가 저궤도를 장악하기 전에 ‘땅 따먹기’를 실시하겠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주안점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언제까지 실현해 낼 계획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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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스타링크는 2027년까지 1만 2천 개의 위성을 추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다음 10년 안에 4만 2천 개를 추가할 것이라고 한다. 스타링크는 미국 국방부와 연계되어 있기도 하며, 감시 장비들도 탑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이 스타링크에 대해 이처럼 공격적인 발표를 하게 된 건, 최근 미국이 중국의 정찰 풍선을 격추시킨 사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말말말 : “스타링크는 현재 3500개 정도의 위성으로 구축되어 있습니다. 약 100만 명이 스타링크를 통해 인터넷을 이용합니다.” -스페이스엑스(SpaceX)-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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