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AA 준수해 미국·유럽 등 자유로운 수출 가능
[보안뉴스 윤서정 기자] 세연테크는 젯슨 캐리어보드 및 완제품에 대한 해외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리적인 가격, 폭넓은 확장성, NDAA 기준을 준수한다는 점이 Edge AI를 개발하는 해외 바이어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으로 풀이된다.
▲세연테크의 FWS101-BB 젯슨 캐리어보드(좌)와 완제품(우)[사진=세연테크]
세연테크는 NVIDIA 젯슨 모듈을 장착해서 Edge AI 개발 가능한 캐리어보드와 완제품을 직접 설계·제조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HDMI, 오디오, LAN, USB 등 폭넓은 입출력 단자와 microSD 슬롯을 갖춘 하드웨어로 고객사에서 AI 모델만 올리면 손쉽게 AI 영상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NVIDIA 젯슨 모듈은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저전력 초소형 보드이다. AI 개발 분야에서 주목받지만, 이를 지원하는 하드웨어가 마땅치 않아 Edge AI 개발 기업, 연구소, 기관 등은 제품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세연테크 젯슨 캐리어보드나 완제품을 활용하면, 젯슨 모듈(CPU+GPU+RAM) 기반에 HDMI, 오디오, 유선랜, USB, microSD가 지원되므로 저전력 초소형 미니PC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하드웨어 고민 없이 Edge AI SW 개발, 영상처리기기, 의료기기 등 AI 영상 솔루션 구축 분야에 폭넓게 응용할 수 있다. 완제품은 리눅스 기반 ‘UBUNTU’ OS를 기본 탑재해 AI 개발환경을 쉽게 구축, 적응이 가능하다.
NDAA를 준수해 미국, 유럽 등에 제약없이 자유롭게 수출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세연테크 캐리어보드 및 완제품은 NDAA를 준수하므로 이런 무역경쟁에서 벗어나 미국, 유럽 등에서 자유롭게 수출할 수 있다. 게다가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스마트팩토리 등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AI 관련 젯슨 제품에 대한 해외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세연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서정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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