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영국에서는 트러스 전 총리가 외무부 장관으로 재임하던 시절 핸드폰의 해킹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조사가 시작되려 하고 있다고 BBC가 보도했다. 에 의하면 트러스 전 외무부 장관과 다른 외무부 요원들 사이에 오갔던 대화 내용이 해커들의 손에 넘어갔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은 이미 보리스 존스 전 총리의 재임 기간에 알려졌지만, 다가올 선거를 위해 보도를 막은 것이라는 주장도 같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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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아직까지 해킹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해커들이 어떻게 핸드폰에 침투했으며, 정확히 어떤 정보가 나갔는지는 밝혀지지 않은 것이다. 영국 정부는 국가 안보와 직결된 내용이 유출되었을 수 있으니 철저히 조사할 것을 관계 기관들에 명령했다.
말말말 : “영국의 중요한 국가 요원의 보안 실태가 어떠했는지 역시 이번 조사를 통해 밝혀져야 합니다. 국가의 중대한 사안을 결정하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남들보다 엄격한 보안 의식이 필요합니다.” -영국 내무부 장관-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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