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비밀번호 관리 프로그램인 라스트패스(LasPass)에서 데이터 침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공격자들은 개발 환경에 침투한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소스코드 일부를 가져갔다고 라스트패스는 밝혔다. 공격이 발생한 건 2주 전으로 보이며, 라스트패스는 각종 보안 강화 조치를 취하는 중이라고 한다. 사용자의 마스터 비밀 키는 무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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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현재까지 조사된 바에 의하면 라스트패스의 고객 정보에는 아무런 피해가 없었다고 한다. 라스트패스는 전 세계 3천만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비밀번호 관리는 사용자들이 가장 취약한 부분 중 하나이며, 어려운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바꿔야 하는 경우 라스트패스와 같은 비밀번호 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게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말말 : “마스터 비밀번호(Master Password))는 안전합니다. 공격자들이 고객들의 비밀번호 잠금 장치를 풀고 들어갈 수 있게 된 건 아닙니다.” -라스트패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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