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틱톡과 유튜브에서 이른 바 ‘기아 챌린지(Kia Challenge)’라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고 외신인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USB 충전 케이블만 있으면 차량을 탈취할 수 있다는 내용의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는 건데, 이 때문에 전국적으로 현대기아 차량에 대한 탈취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차량 핸들 밑 부분 근처 카울을 뜯어내면 USB 케이블로 시동을 걸 수 있다고 하며, 따라서 경찰은 현대기아 차주들에게 차문을 반드시 잠가야 한다는 권고문을 내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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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현재 이런 수법으로 차량을 탈취하는 그룹을 ‘기아 보이즈(Kia Boys)’라고 한다. 기아 보이즈는 2011~2012년에 출시된 기아 차량과 2015~2021년에 출시된 현대 차량을 주요 표적으로 삼고 있다. 차량의 시동을 걸게 해 주는 취약점이 이 모델들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말말말 : “7월 11일부터 발견된 도난 차량 56대 중 23대가 현대기아에서 만든 모델들이었습니다. 기아 챌린지가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밀워키 지역에서는 현대기아를 표적으로 한 차량 도난 사건이 작년에 비해 2500%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플로리다 주 경찰-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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