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밍턴·모어헤드시티·샬럿 3개 거점 타격, 미 해안경비대 조사 착수
연간 400만톤 화물 처리 물류망 지연... 랜섬웨어 감염 여부 분석 중
[보안뉴스 김형근 기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항만 공사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전산망이 마비되면서 주요 업무를 수동 처리 체계로 전환했다. 이번 전산망 침해 사고는 윌밍턴(Wilmington), 모어헤드시티(Morehead City), 샬럿(Charlotte) 등 3개 주요 항만 거점 전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출처: gettyimagesbank]
항만 당국은 연간 400만톤의 화물을 처리하는 물류 차질을 막기 위해 비상 대응 계획을 가동하고 미 해안경비대(U.S. Coast Guard)에 관련 사실을 보고했다. 당국은 추가 침해를 차단하고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나, 여전히 하역 등 주요 업무를 수동으로 처리하고 있어 물류 지연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외부 포렌식 전문 팀이 투입돼 IT 시스템 피해 원인을 분석 중이다. 랜섬웨어 감염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항만 게이트 운영은 일부 재개됐으나 이번 사이버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는 해킹 조직은 아직 나타나지 않은 상태다.
최근 항만과 물류 운영 시스템이 빠르게 디지털화되면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항만을 노린 사이버 공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톰 코튼 상원의원은 재무부에 국가 운영 기술, 즉 OT(Operational Technology) 인프라의 현대화 및 보안 투자를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식수, 전력, 항만 등 민간 기반 시설을 노린 사이버 공격이 현대전의 일상적 위협으로 자리 잡았다”고 지적했다.
[김형근 기자(editor@boannews.com)]
연간 400만톤 화물 처리 물류망 지연... 랜섬웨어 감염 여부 분석 중
[보안뉴스 김형근 기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항만 공사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전산망이 마비되면서 주요 업무를 수동 처리 체계로 전환했다. 이번 전산망 침해 사고는 윌밍턴(Wilmington), 모어헤드시티(Morehead City), 샬럿(Charlotte) 등 3개 주요 항만 거점 전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출처: gettyimagesbank]
항만 당국은 연간 400만톤의 화물을 처리하는 물류 차질을 막기 위해 비상 대응 계획을 가동하고 미 해안경비대(U.S. Coast Guard)에 관련 사실을 보고했다. 당국은 추가 침해를 차단하고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나, 여전히 하역 등 주요 업무를 수동으로 처리하고 있어 물류 지연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외부 포렌식 전문 팀이 투입돼 IT 시스템 피해 원인을 분석 중이다. 랜섬웨어 감염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항만 게이트 운영은 일부 재개됐으나 이번 사이버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는 해킹 조직은 아직 나타나지 않은 상태다.
최근 항만과 물류 운영 시스템이 빠르게 디지털화되면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항만을 노린 사이버 공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톰 코튼 상원의원은 재무부에 국가 운영 기술, 즉 OT(Operational Technology) 인프라의 현대화 및 보안 투자를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식수, 전력, 항만 등 민간 기반 시설을 노린 사이버 공격이 현대전의 일상적 위협으로 자리 잡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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