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 & eGISEC 2024 동시개최 행사, 정보보호 R&D 핵심 기술 사업화 촉진 목적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방승찬)은 ‘2024년 정보보호 R&D 기술이전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개발한 국가 정보보호 분야 R&D 핵심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해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정보보호 R&D 기술이전 설명회 포스터[자료=SECON & eGISEC 조직위원회]
이번 설명회는 ‘SECON & eGISEC 2024’의 동시개최 행사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콘퍼런스룸 206호에서 20일 14시~16시까지 열린다. 국가 정보보호 R&D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2024년 정보보호 R&D 기술이전 설명회 프로그램 [자료=SECON & eGISEC 조직위원회]
KISA에서는 사이버범죄 활동 추적, 공격 그룹 유형 분석 및 공격에 따른 자동 대응 기술을 발표한다. 첫 순서로 ‘가상자산 부정거래 등 사이버범죄 활동 정보 추적 기술’을 신용희 책임연구원이 발표한다. 또한 오성택 책임연구원이 ‘사이버 공격 대응을 위한 Life-cycle 기반 공격그룹 식별 및 유형 분석 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사이버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 대응 기술 개발’을 이새움 책임연구원이 강연할 예정이다.
ETRI에서는 강유성 실장이 ‘큐크립톤(QCrypton) : 암호 양자보안강도 비교분석 플랫폼 기술’을 설명한다. 이어 한종욱 책임연구원이 ‘군중환경에서 휴면 식별 및 추적 기술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 & 제12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SECON & eGISEC 2024)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4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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