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 13 프로의 해킹 기법이 벌써 개발됐다. 다행히 화이트햇 해커라고 알려진 인물이며, 세계 최초로 신형 아이폰의 탈옥 기법을 아이폰에 제출함으로써 30만 달러라는 상금을 거머쥐게 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얼마 전 중국에서 열린 해킹 대회를 통해 이뤄진 것이며, 아이폰 13 프로는 이 대회에서 두 차례나 해킹됐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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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티안푸 컵(Tianfu Cup)은 꽤나 굵직한 상금을 보안 전문가들에게 주는 것으로 알려진 해킹 대회다. 이번에 해킹된 아이폰은 iOS 15.0.2라는 최신 펌웨어가 설치된 모델이었다. 팡구 팀(Team Pangu)가 해킹에 최초로 성공한 팀이다.
말말말 : “아직 정확한 해킹 기법은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해커들이 제공한 링크를 피해자가 누를 경우 사파리 웹 브라우저가 자동으로 발동되는 정도까지는 알려져 있습니다.” -포브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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