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통계청]
이번 서비스는 작년 12월에 오픈한 시군구별 인구 유입과 유출 현황 외에도 실거주인구와 등록인구, 여행 및 상권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을 지도상에 시각화해 보여준다. 또 교통, 관광 등 인구 이동과 관련된 정책을 수립 평가하거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데도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계청과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지도 서비스 내용을 확대하고, 공공데이터와 민간 모바일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다양한 통계 등을 생산·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모바일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통근 통계 작성 가능성을 검토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라이프 스타일 변화 분석 등 추진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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