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시큐어 ‘DATACRYPTO’[이미지=피앤피시큐어]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통합 시스템 접근제어(DB 접근제어, SYSTEM 접근제어 , OS 접근제어 및 통합 계정 관리) 전문 업체인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는 자사의 DBMS 및 FILE 암호화 솔루션 DATACRYPTO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디지털교과서, 한국어능력진단-보정시스템 등 공공 클라우드 부문에서 비정형데이터 암호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피앤피시큐어의 DATACRYPTO는 국산 암호화 솔루션 중 유일하게 OS 커널 레벨 기반의 암·복호화도 지원하여, 모든 유형의 데이터에 대해 실시간 암호화가 가능한 제품으로 지난 2019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IR52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공공 클라우드 환경의 메모리 DBMS에 대해 기존 API 방식 암호화만으로는 지원의 한계가 있어 ‘DATACRYPTO’를 구축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이번 공공 클라우드 비정형데이터 암호화 사업에서도 클라우드 환경의 DBMS 암호화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DATACRYPTO가 사업을 수주했다고 피앤피시큐어는 밝혔다. △클라우드 환경의 DBMS에서도 동일한 성능을 확보하며 암호화가 빠른 점 △파일 및 DBMS 등 모든 유형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암호화가 가능한 점 △국정원 검증필 암호화 모듈을 통한 안정성 확보 등 DATACRYPTO만의 우수한 기능이 고객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사업의 수주로 이어졌다.
피앤피시큐어 관계자는 “클라우드의 특성상 신속한 솔루션의 검토와 적용이 필요하여 개발 구축형보다 패키지형을 선호하고 있으며, 기존 API 방식만으로는 지원의 한계가 있어 DATACRYPTO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국내는 API 방식에 주력했고, 어플리케이션 수정이 필요 없는 고성능의 OS 커널 방식은 외산 솔루션이 유일했지만, OS 커널 방식과 API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DATACRYPTO는 성능과 적용의 편의성 및 범용성을 강점으로 공공 클라우드 부문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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