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우정사업본부에 국내 최대 규모 NAC 공급

2019-12-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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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억 원 사업 규모...4대 연기금 모두 석권 등 NAC 시장 절대 강자 위상 지속
네트워크 가시성 확보로 효율적인 통합 운영 및 관리 체계 마련
연동 방식의 표준화 통해 구축의 유연성 확보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 지니언스(대표이사 이동범)가 총 22억 원 규모의 우정사업본부 차세대 기반망 서비스 구축사업의 NAC 공급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일 공급으로는 국내 최대규모이며, 지니언스는 이번 우정사업본부를 포함해 국내 4대 연기금에 모두 ‘지니안 NAC’를 공급해 국내 대형 NAC 사업 모두를 석권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미지=지니언스]

우정사업본부의 차세대 기반망 서비스 구축 사업은 우정사업본부의 미래 4차 산업을 대비하고 현업의 편의성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며 차세대 기반망의 무중단 보장, 속도향상, 효율성 증대가 세부 과제다.

우정사업본부의 차세대 기반망의 규모와 범위가 큰 만큼 NAC 도입과 운영도 주요 이슈였다. 최신 ICT 트렌드를 반영, 다양한 단말과 IoT 기기 등의 대규모 노드들을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차세대 NAC가 필요했으며, 자동화되어 편리성이 증대된 IP주소관리시스템, 엔드포인트단에서 발생하는 네트워크의 다양한 식별·인증의 고도화가 요구됐다. 또한, 기존 NAC와 연동된 다양한 시스템의 표준화는 물론 모든 사용자의 단말 및 사용 현황을 정보센터에서 일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했다.

사업 규모가 크고 대국민서비스와 직결된 서비스인 만큼 국내 사업자 선정 과정도 치열했다. 국내 대형 통신사 모두 제안에 참여했다. NAC 부문에서는 CC인증, 핫-스왑의 고가용성 지원, 각 청의 데이터 정보센터 통합, NAC를 통한 보안 체계 확립, IT 자산의 식별 및 연동 지원 등이 필수적으로 요구됐다.

수만 노드 이상의 대규모 아키텍처 적용 가능 여부, NAC/IP 정책과 로그 활용 방안, 네트워크 장애시 백업회선을 통한 접근통제 방안 등 모든 고객 요구사항을 수용하는 유일한 솔루션으로 ‘지니안 NAC’가 모든 통신사에서 제안을 했으며 객관적인 기술평가(BMT)와 공정한 제안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니언스의 NAC 솔루션이 우정사업본부에 공급이 됐다고 설명했다.

‘지니안 NAC’는 네트워크 접근 제어 솔루션 시장 점유율 국내 1위 제품으로 이미 국내 및 해외에서 검증이 완료된 제품이다. 단말 플랫폼 인텔리전스 기반 IT/OT 플랫폼 정보를 제공하며 IoT, 클라우드 등 새로운 고객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과 악성코드 감염여부까지 관리하는 통합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으로 IoT, 5G 시대를 선도하는 솔루션으로 새롭게 재조명 되고 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는 “지니언스가 보유한 NAC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총 집대성해 우정사업본부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안으로는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밖으로는 대 국민 서비스 향상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면서, 아울러 “NAC 1등 기업이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IT 트렌드를 선도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 비즈니스에서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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