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CCTV통합관제 전문회사인 한국씨텍(02-706-8803)은 스피드돔 카메라의 단점인 야간에 촬영이 약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하여 적외선 투광기와 레이저 투광기를 장착하여 150m/200m이상 촬영이 가능한 적외선 스피드 돔 카메라를 출시했다.

XV-915 IRD은 Hybrid IR방식으로 근거리용 60개와 중거리용 20개로 구성되어 무 월광에서 150m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XV-920 LIRD은 적외선LED와 레이저 모듈이 합쳐져서 근거리와 장거리 촬영에 모두 적합하며, 무월광시에도 200m 이상 촬영이 가능하다.

이 제품들은 근거리와 중거리, 장거리의 촬영거리에 따라 카메라의 줌 배율과 연동하여 3단계로 LED나 레이저 투광기가 자동으로 ON/OFF된다. 이는 불필요한 LED를 소등함으로서 적외선 투광기와 레이저 투광기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기본 운영 사용시간이 35,000시간에 달해 레이저 투광기의 경우 모듈을 교체하는 비용과 번거로움이 없다. 또한, 37배 광학 줌 카메라를 탑재하고 화면상에 문자로 방위각 좌표와 온도를 나타내어 야간에 방향을 알 수 있고 외부환경에서의 온도를 알 수 있어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적외선 스피드 돔 카메라의 취약점인 내부발열은 투광기 후면 케이스를 자동차의 공랭식 라디에이터의 원리를 적용해 해결했으며, 빛 번짐 현상은 카메라 렌즈 앞부분과 투광기부분을 알루미늄 링으로 분리함으로서 난반사를 없애 해결했다.

「XV-915 IRD/XV-920 LIRD」

• 적외선/레이저 적외선 스피드돔
• 초당 220도 및 360도 연속회전
• 방위각 좌표, 온도 문자 자막표시
• 3단계 적외선, 레이저 자동 조절
• 스피드 돔과 비슷한 저렴한 가격

<글 : 시큐리티월드 편집팀>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65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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