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2014년 신규 시장 확대와 주력 제품 다양화

2014-02-04 09:49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신규 수주 1,120억 원, 매출 1,000억 원 등 목표 수립
[보안뉴스 정규문] 국내 대표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티맥스소프트(대표 남정곤)는 2014년 경영계획을 위한 경영 워크샵을 최근 개최하고 2014년 사업목표 및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티맥스소프트는 2014년 국내 사업 목표로 수주 1,120억 원에 매출 1,000억 원을 설정하는 한편, 이를 위해 △주력 제품의 신규 시장 공략 △제품 다각화를 통한 시장 확대 △지역 파트너 사업 강화 △효율적인 조직 개편 △티베로 총판영업 강화 등을 골자로 경영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지난해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해 온 티맥스소프트는 2014년에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제우스(JEUS)’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지난해 출시한 APM 신제품 ‘시스마스터(SysMaster) 5’ 등을 통한 제품 다각화로 매출 목표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주력 제품 ‘제우스 7’의 성장세를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및 신규 시장 공략을 통해 경쟁사 제품과의 격차를 더욱 벌려 1위를 공고히 다져 나갈 예정이다. 실제로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한 해 경쟁사 제품에 대한 윈백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삼성전자, SK텔레콤, LG유플러스, 건국대학교 병원 등 지난해에만 총 86건의 윈백에 성공하며 매출이나 시장점유율 면에서 그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전략 제품의 다양화를 통해 매출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작년에 최신 버전이 출시되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솔루션 ‘시스마스터(SysMaster) 5’를 포함하여,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리호스팅 솔루션 ‘오픈프레임(OpenFrame)’, 그리고 올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인 데이터 통합 수집 및 고속 처리를 위한 ‘인피니링크(InfiniLink) 6.0’과 ‘인피니캐시(InfiniCache) 2.0’ 등을 기반으로 주력 제품의 다양화를 통해 매출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시장 확대 및 신규시장 공략을 위해 지역 파트너와의 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지역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상승하는 등 지역 시장에서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티맥스소프트는 올해 지방 고객을 대상으로 심층적이고 밀착형의 영업 및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방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5월 대전에 설립한 중부지사를 거점으로 지역 파트너사를 위한 간담회와 파트너 교육, 사업설명회, 정기워크샵, 지역로드쇼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지역 고객들의 편의성 제고 및 인력 양성을 통한 차별화된 기술지원 서비스로 지역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일부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고품질의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 및 유지보수를 전담하기 위한 유지보수(MA) 사업본부를 신설 하였으며, 파트너들의 역량 강화 및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파트너 사업부와 중견·중소기업(SMB) 시장 확대를 위한 SMB 사업부도 함께 신설했다.

남정곤 대표는 “2014년 티맥스소프트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기술 서비스의 품질 향상 및 신제품 마케팅 강화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제품의 시장 안착 및 점유율 확대를 비롯해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한 SMB 시장 및 지역사업 강화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씨프로

    • 인콘

    • 엔텍디바이스코리아

    • 핀텔

    • 아이비젼

    • 아이디스

    • 씨프로

    • 웹게이트

    • 엔토스정보통신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지오멕스소프트

    • 원우이엔지

    • 지인테크

    • 홍석

    • 이화트론

    • 다누시스

    • 테크스피어

    • TVT코리아

    • 슈프리마

    • 인텔리빅스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세연테크

    • 비전정보통신

    • 트루엔

    • 경인씨엔에스

    • 한국씨텍

    • 성현시스템

    • 아이원코리아

    • 프로브디지털

    • 위트콘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한결피아이에프

    • 스피어AX

    • 동양유니텍

    • 포엠아이텍

    • 넥스트림

    • 펜타시큐리티

    • 에프에스네트워크

    •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 옥타코

    • 네이즈

    • 케이제이테크

    • 셀링스시스템

    • 네티마시스템

    • 아이엔아이

    • 미래시그널

    • 엣지디엑스

    • 인빅

    • 유투에스알

    • 제네텍

    • 주식회사 에스카

    • 솔디아

    •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 새눈

    • 에이앤티글로벌

    • 케비스전자

    • 한국아이티에스

    • 이엘피케이뉴

    • (주)일산정밀

    • 구네보코리아주식회사

    • 레이어스

    • 창성에이스산업

    • 엘림광통신

    • 에이앤티코리아

    • 엔에스티정보통신

    • 와이즈콘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엔시드

    • 포커스에이아이

    • 넥스텝

    • 인더스비젼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엠스톤

    • 글로넥스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세환엠에스(주)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시큐리티월드

IP NEWS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