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8시30분경 경북 고령군의 한 저수지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당시 이 여성은 목도리로 손발이 묶인 상태였으며, 가로와 세로의 길이 1미터가 안 되는 가방에 담겨 있었던 걸로 전해졌다.
주변 낚싯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여성의 신원파악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건경위도 조사하고 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