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한세희 기자] 한국기업보안(대표 전귀선)이 ‘PIS 페어(제15회 개인정보보호페어 & CPO워크숍) 2026’에 참가해 SSL/TLS 인증서 자동화 관리 솔루션 ‘UCLM’을 선보인다.
2008년 설립된 한국기업보안은 18년간 국내 정보보호 산업을 선도해온 IT 보안 전문기업이다. SSL/TLS 인증서 자동화 관리 솔루션 UCLM, 디지털 인증서 전문 브랜드 ‘유서트’(UCERT), 국제 통용 디지털서명 솔루션 ‘유싸인’(USIGN), 웹 취약점 점검 통합서비스 ‘유체커’(U-Checker) 등 자체 기술 기반 보안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SSL/TLS 인증서는 개인정보 전송 구간을 암호화하는 핵심 보안 요소다. 3월부터 인증서 유효기간 단축이 본격화되면서 유효기간이 기존 200일에서 2027년 100일, 2029년 47일까지 단계적으로 축소될 예정이다. 기존 수동 갱신 방식으로는 안정적 운영이 어려워졌으며, 인증서 만료나 설치 오류 시 서비스 중단 및 개인정보 노출로 이어질 수 있어 자동화 기반 관리 체계 도입이 필수 과제로 부상했다.
UCLM은 이러한 글로벌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SSL/TLS 인증서 라이프사이클 관리(CLM) 솔루션이다. 국내 SSL 인증서 시장 점유율 1위 유서트의 18년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계돼 국내 IT 인프라 환경과 운영 방식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췄다.
‘검색–발급–설치–모니터링’으로 이어지는 4단계 자동화 구조를 통해 인증서 자산 식별부터 운영 관리까지 전 주기를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실제 엔지니어의 인증서 설치 및 교체 프로세스를 반영해 반복 작업을 줄이고 휴먼 에러를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멀티 CA 연동 기능을 통해 GlobalSign, DigiCert, Sectigo, Let’s Encrypt 등 다양한 인증기관 통합 관리가 가능하며, 특정 인증기관에 종속되지 않는 구조로 정책 변화나 비용 변동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 OS와 미들웨어 환경은 물론, 웹방화벽(WAF), SSL 가시화 장비 등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 장비와의 폭넓은 연동을 지원해 어떤 서버와 환경에서도 안정적 인증서 관리가 가능하다. 지속적 기술 연동 확장을 통해 인증서 관리 범위를 인프라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다.
UCLM은 온프레미스(On-Premise) 구축 방식으로 제공돼 조직 인프라 정보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으면서도, 망분리·폐쇄망 환경에서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다. 금융권과 공공기관 등 높은 수준의 보안과 규제를 요구하는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하며, 모든 데이터와 인증서 관리 정보가 내부 인프라에 저장돼 보안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아울러 기업의 네트워크 구조, 보안 정책, 운영 프로세스에 맞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기존 시스템과 연동 및 맞춤형 운영 환경 구축이 용이하다. 국내 기업 환경에 특화된 기술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구축 이후 운영 단계에서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한 점 역시 차별화 요소다.
한국기업보안은 UCLM을 중심으로 인증서 자동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신한카드와 KCC건설, 케이뱅크 등에 UCLM을 공급했으며, 향후 금융권과 대기업을 포함한 주요 산업군으로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인프라 환경과 연동을 강화해 인증서 관리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한편, ‘안전한 AI를 위한 약속, 사전예방 기반 개인정보보호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콘퍼런스인 ‘PIS FAIR 2026’(제15회 개인정보보호페어 & CPO워크숍)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PIS FAIR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CISO협의회, 더비엔이 주관한다.
PIS FAIR 2026은 개인정보보호 분야 유관기관과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기업이 함께하는 행사로, 매해 40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축제의 한마당이다. 특히 공공기관 및 기업의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를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개인정보 처리자는 PIS FAIR 2026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한세희 기자(hah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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