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지원대상 대학 확정해… 지원분야 확대 검토중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 www.mke.go.kr)가 두 보안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대학을 확정하고 본격 지원에 들어간다.
지경부는 10일 금융보안과 홈네트워크보안 석사과정을 운영할 3개 대학을 선정했다. 이번에 뽑힌 대학은 아주대와 고려대(이상 금융보안 부문) 그리고 아주대와 동국대(이상 홈네트워크보안 부문) 등이다.
이들 대학에 배정된 정원은 총 50명으로, 아주대에 30명, 고려대와 동국대에 각 10명씩이 돌아갔다.
향후 지경부는 3대학의 석사과정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모든 과정을 마친 학생들의 관련업체 취업을 100% 보장할 계획이기도 하다.
이와 별도로 지경부는 보안 분야를 1~2개 더 지정해 정부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현재 검토중인 걸로 전해지고 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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