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흡사, 폭풍 전야 같다.”
배진우 테크DNA 대표. 명세서 작성 등 일선 특허사무소 업무 상당 부분이 이미 AI로 빠르게 대체, 모두가 인력 감축 필요성 체감하나, 어디 하나 먼저 나서는 곳은 없다며.
“PLT 가입은 단순 ‘절차 개선’이 아니다. IP전략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는 신호다.”
전경진 퓨쳐플레이 IP매니저. 지난달 한미 합의문에 특허법조약(PLT) 포함을 이미 감지, 이 변화가 스타트업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파악하고 관련 간담회와 정책 대화에 참여해 왔다며.
“쿠팡, 중국·인도 등 외국인 개발자 유독 많은 건 사실”
장영훈 쿠팡 CIC 개발팀장. 조직마다 상황 다르나, 이번에 사고 난 이커머스팀에 중국인 개발자 비율 제일 높고, CIC는 인도 출신 엔지니어 많다며.
“국내 기업 보안은 계속 뚫릴 것이다.”
조여준 더벤처스 CIO. 유출 사고시 미국은 ‘고객 이탈→소송→주가 폭락→CEO 해임’으로 그 댓가가 진짜 ‘비용’인 반면, 한국은 ‘사과문 발표→재발방지 약속→시간 지나 잊힘→매출 변화X→투자 영향X’ 뿐여서 K-보안에 대한 VC 외면과 인재 이탈 이어지고 있다며.
[IP전략연구소 (kdong@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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