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 멀티도메인 분석 기술과 CJ 운영 역량 결합 시너지 기대
“AI 기술 고도화 및 고객 접근성 강화해 비즈니스 혁신 적극 지원”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에스투더블유(S2W)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 현장의 인공지능(AI)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금융·통신·제조·정보기술(IT) 등 주요 산업군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공급해 기업들의 비즈니스 운영을 혁신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기업 및 기관용 보안 AI 플랫폼 ‘퀘이사’(QUAXAR)와 도메인 특화 온톨로지 플랫폼 ‘SAIP’ 등 S2W의 주요 AI 솔루션 도입을 추진한다.

S2W는 다크웹과 가상자산 등의 특수 목적 빅데이터 수집·분석, 산업 특화 AI, 온톨로지 기반 지식 그래프 등 다양한 AI 기술이 융합된 ‘멀티도메인 교차분석 기술’을 활용해 국가안보와 산업보안, 비즈니스 생산성 강화를 아우른 다양한 AI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인터폴 등 국제기구와 아시아·중동 각지의 정부 기관, 국내외 유수 기업을 고객사로 유치해 공공과 민간을 아우른 사업 확장성과 기술 범용성을 입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의 차별화된 IT 기술력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AX 가속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AI를 활용해 한층 더 높은 수준의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도출할 수 있도록 조력한다.

서상덕 S2W 대표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AX 역량과 사업 경험을 토대로 S2W의 AI 솔루션을 보다 폭넓게 보급할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장 수요에 최적화된 AI 기술을 고도화해 고객 접근성을 강화, 다양한 기업들의 비즈니스 운영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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