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보안성·내구성 자랑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Moxa의 공식 한국 총판인 여의시스템은 차세대 산업용 Modbus 게이트웨이 MGate MB3170/MB3270/MB3470-G2 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MGate MB3x70-G2 시리즈 [자료: 여의시스템]
Moxa MGate G2 시리즈는 RS-232/422/485 기반 설비를 이더넷 네트워크로 손쉽게 연결해주는 고성능 Modbus 게이트웨이로, Modbus RTU/ASCII ↔ Modbus TCP 변환을 지원한다. 또한 Agent Mode(능동 폴링 및 데이터 캐싱 기능)를 통해 대규모 시스템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구현한다.
이번 신제품은 IEC 62443-4-2 기반 Secure Boot 구조, 듀얼 이더넷 서브넷, 웹 기반 트래픽 진단, -40~75°C 동작 온도 등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보안성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비표준 Modbus 및 제조사 고유 프로토콜도 지원해 다양한 설비 브랜드 간 통신 호환성을 보장한다. MGate G2 시리즈는 전력, 해양, 석유화학, 데이터센터 등 스마트팩토리와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여의시스템은 Moxa의 기술 트레이닝 자격을 보유한 국내 유일 파트너로, 단순 총판을 넘어 산업용 네트워크 솔루션의 기술 컨설팅과 교육까지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여의시스템을 통해 공급되지 않은 제품은 공식 기술 서비스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여의시스템 관계자는 “MGate G2 시리즈는 산업 네트워크의 성능과 보안을 동시에 강화한 핵심 솔루션”이라며 “25년간 Moxa와 함께 산업 현장의 신뢰를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통신 표준화를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