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한세희 기자] 국가정보원이 보안소프트웨어 개발과 사이버 추적·분석 같은 사이버 보안 관련 직군 등에서 경력직 채용에 나섰다.
국가정보원은 특정 6급 및 7급 경력직 채용 원서 접수를 11일까지 받는다.

사이버 보안 분야에선 보안소프트웨어 개발과 보안관제, 사이버 추적·분석, 사이버 취약점 진단·점검, 윈도우 보안 등의 직군에서 사람을 찾고 있다. AI 신뢰성과 AI 정책 전문가도 채용한다.
컴퓨터와 전산, 정보보호, 정보통신 등 분야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관련 실무 경력 3년 이상인 사람이 대상이다. CISA, CISSP, CCNP, OSCP 등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은 전공을 보지 않는다.
대규모언어모델(LLM) 개발 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AI 신뢰성 검증 업무를 맡을 경력직을 찾고 있으며, AI 정책 직군 채용에선 AI 분야 논문 작성이나 보안 특허 보유자를 우대한다.
또 응용소프트웨어 개발과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웹 개발 담당 인력도 찾고 있다.
이와 함께 건축과 경제방첩, 무전통신, 신호분석, 에너지, 그래픽, 러시아 및 CIS 지역 전문가 등도 채용한다.
특정직 7급은 1981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출생자까지, 특정직 6급은 1979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사이 태어난 사람으로 국가정보원직원법과 공무원임용시험령 등에 의한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은 국가정보원 채용 홈페이지(career.nis.go.kr)에서 11일까지 할 수 있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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