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DER SOAR’ 통한 보안 위협 대응 프로세스 자동화 구축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 운영 자동화를 위한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특허를 기반으로 SOAR 솔루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특허는 네트워크 보안 위협에 자동 대응해 보안 운영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공격 패턴과 발생 빈도를 토대로 네트워크 보안 위협을 예측하고 플레이북을 통해 위협 유형별 자동 대응을 진행한다. 동시에 보안 담당자의 업무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SOAR 솔루션 ‘스파이더 쏘아’(SPiDER SOAR)를 통해 보안 위협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보안 운영 경험을 보유한 회사의 노하우가 집약된 플레이북과 고유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보안 위협 대응 프로세스 자동화를 구현해 보안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회사의 독자적인 특허 기술 개발을 통해 보안 기술의 선진화 및 차별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지식재산 확볼르 통해 글로벌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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