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카메라 시스템 도입 생산성 30%↑, 폐사율 67%·의약품비 65%↓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키스톤 AI 시스템이 24시간 가축을 모니터링한다.
▲AI CDS 모니터링 화면[사진=키스톤시큐리티]
17일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키스톤시큐리티는 스타트업 아이티솔루션과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AI CDS)을 이번 CES 2025에서 선뵀다고 밝혔다.
AI CDS는 열 감지 카메라로 24시간 가축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엔비아 GPU 기반 서버가 소 이상 여부를 실시간 판단한다. 이상이 감지되면, 스마트폰으로 알린다.
AI가 농업에 이어 축산업까지 범위를 넓히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AI 카메라 시스템을 도입한 농가 생산성이 30% 향상됐다. 폐사율은 67%, 의약품비는 65% 감소했다.
키스톤시큐리티는 “축산업까지 범위를 넓힌 AI 제품이 K-AI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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