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특허청은 5일 제조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기업인 마키나락스(서울 서초구)를 방문해 지식재산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조 AI(manufacturing AI)’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공장·제품 설계,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로 제조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첨단자동공장(스마트팩토리) 핵심 기술이다.
마키나락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반도체 설계기술 등 50여건의 특허를 보유한 산업용 인공지능(AI) 전문기업으로, 특허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지재권 관련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고객 중심 특허서비스 제공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허청 한지혜 스마트제조심사팀장은 “제조 인공지능(AI) 시장은 연평균 47.8%씩 급성장해 2031년 359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기업이 제조업의 미래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산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특허 경쟁력을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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