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C 2024 미리보기] 프라이빗테크놀로지, ‘프라이빗 커넥트’로 강력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

2024-10-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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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 ‘ISEC 2024’ 출품 제품 미리보기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 150여개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참가 등 아시아 최대 규모
서울 코엑스 Hall D, 오디토리움에서 오는 10월 16~17일 개최


[자료=프라이빗테크놀로지]

프라이빗테크놀로지, ZTNA 솔루션 ‘프라이빗 커넥트(PRIBIT Connect)’ 선보여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데이터 통신의 시작점부터 접근을 제어하는 ZTNA 솔루션 ‘프라이빗 커넥트(PRIBIT Connect)’를 선보인다.

‘프라이빗 커넥트’는 안전하지 않은 접속을 통신의 시작점인 단말에서 차단해 조직의 자산을 보호하는 온프레미스형 ZTNA 솔루션이다. 통신이 시작되는 사용자의 단말부터 보호 자산에 도착하는 데이터 이동 경로에 존재하는 모든 정보를 식별하고, 이를 기반으로 접근 권한이 없거나 신뢰할 수 없는 접속 시도를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사용자는 신뢰할 수 있는 통신 경로를 통해 권한이 있는 목적지에만 접근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조직은 각종 멀웨어·랜섬웨어 등 신종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고 사용자의 접근 권한을 철저히 관리할 수 있다.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모델은 기존 경계 보안 모델에서 가정하던 ‘암묵적 신뢰’ 개념을 배제한다. 네트워크 내부자에게도 철저한 검증 없이는 신뢰를 부여하지 않음으로써, 내부자가 해킹이나 정보 유출에 악용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

국정원은 이러한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다층 보안 체계(MLS)’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의 민감도와 중요도에 따라 보안 체계를 차등 적용하고 제로트러스트 원칙에 따라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프라이빗 커넥트는 통신 정보를 통합한 ‘데이터 플로우 아이디(ID)’ 기술을 통해 데이터를 식별한다. 사용자의 △소속 △신분 △위치 △단말기 △OS △통신망 △S/W 등 모든 정보를 기반으로 권한을 검증하기 때문에 권한과 정책을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조직에 분산돼 있던 보안 솔루션을 통합하고,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는 기반 구조로서 제로트러스트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 이동을 시각화하고 논리적 연결을 통제할 수 있는 강력한 보안 모델을 선보일 방침이다.

특히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모델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실제 환경에도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개선하고, 여러 보안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연동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 김영랑 대표는 “제로트러스트 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는 것과 달리 실제로 기업에서는 도입과 적용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보안 컨설팅, 솔루션 간 연동 확장, 정책 설정 간편화, 유저 편의성 개선 등을 통해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4(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10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4는 ‘보안이 우리의 미래를 담보한다’는 의미의 ‘Future-proof’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4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7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4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개최되는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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