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 150여개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참가 등 아시아 최대 규모
서울 코엑스 Hall D, 오디토리움에서 오는 10월 16~17일 개최
[이미지=포티넷]
포티넷, AI와 자동화로 무장한 ‘FortiSOAR’...차세대 SOC 솔루션으로 떠올라
500개 이상 보안 플랫폼 통합, 5,000개 이상 작업 자동화로 SOC 효율성 극대화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포티넷의 ‘FortiSOAR’는 IT/OT 보안팀이 침해 사고 관리를 중앙 집중화하고, 효과적인 위협 조사 및 대응에 필요한 수많은 분석가 활동을 자동화해 공격을 차단하도록 지원한다. ‘FortiSOAR’를 중앙 운영 허브로 사용해 이러한 워크플로우를 표준화하고 실행하면, 모범 사례를 적용하고 분석가가 조직을 보호하는 등 가장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다. 500개 이상의 보안 플랫폼 및 5,000개 이상의 작업을 매끄럽게 통합해 SOC팀의 생산성을 최적화해 대응 속도를 높이고, 손쉽게 공격을 억제하며, 이를 통해 보안 조치 시간을 몇 시간에서 단 몇 초로 단축시킬 수 있다.
특히 ‘FortiSOAR’에 통합된 FortiAI는 자연어 및 생성형 AI를 사용해 보안 분석가 활동을 안내하고, 단순화 및 자동화하며, 위협 조사·대응·플레이북 구축 등의 작업을 알리고 가속화한다. FortiAI 및 FortiSOAR ML 기반 추천 엔진은 보안팀이 정보에 입각한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가장 복잡한 작업까지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FortiSOAR’의 풍부한 기능, 유연성 및 라이선스는 기업과 관리형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 모두에게 장점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SaaS·온프레미스·퍼블릭 클라우드 호스팅 또는 신뢰할 수 있는 MSSP 파트너사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모두 동일한 강력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FortiSOAR’ 계층적, 분산형, 다중 테넌트 및 공유 테넌트 옵션은 온프레미스 에이전트와 함께 글로벌 엔터프라이즈와 MSSP에 필요한 광범위한 운영 모델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아울러 SOAR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업체와의 협업이 중요하다. 즉, SOAR를 각 조직에 맞추고 성공적인 구축과 운영을 지원할 인력과 체계를 갖춘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포티넷은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레퍼런스가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서 이미 채택해 사용 중이며, 공공기관에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SOAR 시장에서는 드물게 영구형(perpetual)을 기반으로도 도입이 가능하다.
또한 포티넷에서는 SOC 성숙도에 따라 FortiAnalyzer, FortiXDR, FortiSIEM, FortiSOAR 등 보안 운영 간소화를 위한 다양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기업들이 가진 인프라나 데이터의 크기, 보안팀의 사람 수나 스킬셋을 기준으로, 자동화나 사고조사와 대응·가시성 등 원하는 능력치에 맞는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존 SOC팀에서 최대 15시간까지 걸리던 업무를 자동화해 30분 이내로 진행할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4(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10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4는 ‘보안이 우리의 미래를 담보한다’는 의미의 ‘Future-proof’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4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7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4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개최되는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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