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C 2024 미리보기] 파이오링크, 내부 네트워크에서의 제로트러스트 구현

2024-09-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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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 ‘ISEC 2024’ 출품 제품 미리보기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 150여개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참가 등 아시아 최대 규모
서울 코엑스 Hall D, 오디토리움에서 오는 10월 16~17일 개최


[자료=파이오링크]

파이오링크, 내부 네트워크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위한 ‘TiFRONT ZT’
세분화된 접근제어로 네트워크 공격 확산 최소화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재택·원격 근무 확산, 사용자 단말 증가, 클라우드 전환 등과 같은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따라 기존 보안에 한계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내부망 보안이다. 공격자가 내부망에 침투하고 나면 다수 자원에 접근이 가능해 자유롭게 이동하며 위협을 확산시킬 수 있어서다.

이로 인해 최근 주목받는 기술이 바로 제로트러스트다. 제로트러스트는 보호해야 할 모든 데이터와 컴퓨팅 서비스를 각각의 자원으로 분리해 보호한다. 하나의 자원에 접속한 후에는 정해진 권한만큼만 활동이 가능하며, 다른 자원에 대한 추가 접속이 필요할 경우 지속적으로 인증을 요구함으로써 침투를 제한하는 식이다.

파이오링크는 ‘TiFRONT ZT’를 이용해 내부 네트워크에서의 제로트러스트를 구현한다. ‘TiFRONT ZT’는 내부 네트워크인 LAN 구간에서 사용자와 기기에 따라 네트워크 접근을 제어하는 ‘호스트 기반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을 수행한다. 부서·직책 등 사용자가 누구인지, 기기가 개인용인지 업무용인지 등을 식별한 뒤 할당된 권한에 맞춰 리소스 접근 허용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리소스별 보안 수준이 강화되고 내부 전파 역시 막을 수 있다.

간편함 역시 강점이다. TiFRONT 자체가 네트워크의 기본 요소인 스위치 기반이기에 기존 스위치를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제로트러스트를 실현할 수 있다. 네트워크 인프라 구성을 변경하지 않아도 되고 에이전트 설치도 필요 없다.

네트워크 장비의 모니터링은 통합관리 시스템인 TiController를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관리가 가능하다. 보안 스위치에 대한 각종 보안 정책 설정과 더불어 네트워크 가시성 확인, 장애 대응, 데이터 분석까지 중앙집중적으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어 쉬운 운영이 가능하다.

파이오링크는 이번 ‘ISEC 2024’에서 ‘보안스위치로 네트워크부터 제로트러스트를 구현하는 접근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네트워크 경계가 확장되고 기업 리소스 위치가 다변화되면서 모든 사용자와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확인을 요구하는 제로트러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티프론트 ZT는 네트워크 구성의 필수 요소이자 사용자 가까운 곳에 설치되는 액세스 보안스위치를 이용한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이다. 물리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변경 없이 사용자 기준으로 네트워크를 세분화(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하며, 최소 권한 원칙에 따라 리소스를 등급별로 접근 제어한다.

특히 네트워크 기반 화이트리스트·블랙리스트 정책으로 인증된 사용자라도 권한에 따라 접근 제어 정책을 수행하며, 스위치에 탑재된 특허 받은 보안엔진으로 네트워크로 유입하는 유해 트래픽만 선별적으로 차단해 내부망 위협 대응 및 확산을 최소화한다.

제로트러스트는 단일 기술이나 제품 도입만으로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다. 다양한 위치에서 세분화된 접근 제어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IT 인프라를 구성하는 제품 간 상호 운용이 필수적이다. 파이오링크는 Anti-Virus·인증·EDR·NDR 등 다양한 솔루션과 연동함으로써 네트워크 부문에서의 제로트러스트 구현에 집중하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ISEC 2024’에서 자사의 다양한 보안 제품과 보안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앞에서 언급한 내부 네트워크에서의 제로트러스트 구현을 위한 ‘TiFRONT ZT’ 외에도 클라우드 보안을 위한 ┖‘PIOLINK CLOUD’가 대표적이다.

‘PIOLINK CLOUD’는 웹방화벽과 전문 보안관제가 함께 제공되는 완전 관리형 SECaaS로, 최상의 보안을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이오링크 웹방화벽은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하는 다양한 최신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SQL Injection, XSS, 악성 Bot, DDoS 등 웹 서비스를 위협하는 다양한 공격은 물론 OWASP TOP 10까지 완벽하게 방어한다.

또한 파이오링크는 과기정통부가 지정한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서 다년간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각종 국제 보안 인증으로 클라우드 보안영역에서의 높은 전문성과 보안 신뢰성을 입증해 왔다.

파이오링크의 대표 보안 솔루션과 보안 서비스가 결합된 PIOLINK CLOUD. 24시간 365일 실시간 위협을 감시하고 대응하기 때문에 고객사는 본연의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이처럼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부터 네트워크, 보안, 데이터센터 인프라까지 여러 분야에 걸쳐 우수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파이오링크는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4(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10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4는 ‘보안이 우리의 미래를 담보한다’는 의미의 ‘Future-proof’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4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7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4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개최되는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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